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메디톡스, 바이오솔루션, 안트로젠 주가는 하락장을 뚫고 급등했다.
 
바이오주 힘 잃어, 메디톡스 바이오솔루션 안트로젠 주가는 급등

▲ 문은상 신라젠 대표.


29일 신라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4%(1500원) 내린 6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동성제약 주가는 3.37%(700원) 하락한 2만50원에, 앱클론 주가는 3.67%(1550원) 내린 4만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필룩스 주가는 4.52%(500원) 떨어진 1만55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5.48%(2350원) 하락한 4만55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7.89%(1850원) 내린 2만1600원에 장을 끝냈다.

코미팜 주가는 9.43%(2250원) 급락한 2만160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9.47%(8900원) 하락한 8만5100원에, CMG제약 주가는 10.45%(500원) 추락한 4285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녹십자셀 주가는 1.79%(900원) 오른 5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파미셀 주가는 10.12%(1250원) 급락한 1만1100원에 장을 마쳤고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9.47%(3550원) 떨어진 3만3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8.26%(950원) 하락한 1만5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6.20%(360원) 내린 5450원에 장을 끝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3.19%(550원) 떨어진 1만67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1.15%(900원) 하락한 7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46%(300원) 내린 6만5천 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39%(150원) 하락한 3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9.30%(4천 원) 급등한 4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안트로젠 주가도 8.80%(5700원) 뛴 7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은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케라힐-알로’의 판매허가 기대가 주가를 띄웠고 안트로젠은 개발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영양성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뉴프라이드 주가는 12.67%(375원) 급락한 2585원에 장을 마쳤고 인스코비 주가는 9.73%(610원) 떨어진 5660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6.72%(1만3100원) 하락한 18만18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6.73%(1150원) 내린 1만5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릭스 주가는 3.69%(1900원) 떨어진 4만96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3.85%(400원) 하락한 1만 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4.82%(4200원) 내린 8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옵티팜 주가는 2.14%(250원) 오른 1만1950원에 장을 마쳤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올랐다.

메디톡스 주가는 9.15%(4만 원) 급등한 47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휴젤 주가도 1.64%(3900원) 상승한 24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