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제일약품과 바이오솔루션은 하락장 속에서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신라젠, 파미셀, 코오롱티슈진, 테고사이언스 등은 급락했다.
26일 제일약품 주가는 전날보다 10.78%(4650원) 급등한 4만7800원에 장을 마쳤다.
제일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암색전술용 의료기기인 비드(Beads)의 판매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제품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는데 국산화를 이뤄낸 것이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도 7.50%(3천 원) 급등한 4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바이오솔루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내년 상반기에 관절염치료제 ‘카티라이프’의 품목 허가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맥을 못 췄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신라젠 주가는 7.02%(5300원) 급락한 7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동성제약 주가는 4.82%(1050원) 떨어진 20750원에, 필룩스 주가는 4.74%(550원) 하락한 1만1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2.59%(2500원) 내린 9만4천 원에, 코미팜 주가는 4.98%(1250원) 떨어진 2만3850원에 장을 끝냈다. 제넥신 주가는 5.58%(4200원) 하락한 7만1100원에, CMG제약 주가는 5.99%(305원) 내린 4785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5.92%(2700원) 떨어진 4만29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6.68%(3600원) 급락한 5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 주가는 0.24%(100원) 내린 4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오스코텍 주가는 0.21%(50원) 오른 2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4.28%(3500원) 내린 7만8200원에 장을 마쳤고 차바이오텍 주가는 6.25%(1150원) 떨어진 1만7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미셀 주가는 6.44%(850원) 하락한 1만235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7.69%(5400원) 급락한 6만480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6.72%(2700원) 떨어진 3만75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5.36%(3700원) 내린 6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6.55%(2700원) 하락한 3만85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7.63%(480원) 급락한 5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셀 주가는 0.44%(50원) 오른 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메디톡스 주가는 3.23%(1만4600원) 내린 43만7천 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는 19.23%(5만6700원) 급락한 23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휴젤은 2018년 3분기 매출 349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78.5% 줄었다. 최근 중국 정부의 보따리상 규제로 휴젤은 실적 악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3.69%(240원) 내린 6270원에 장을 마쳤고 바이로메드 주가는 3.99%(8100원) 하락한 19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84%(500원) 떨어진 1만71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96%(3600원) 내린 8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릭스 주가는 3.92%(2100원) 내린 5만1500원에, 뉴프라이드 주가는 5.13%(160원) 떨어진 296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텔콘RF제약 주가는 0.48%(50원) 오른 1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제일약품과 바이오솔루션은 하락장 속에서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신라젠, 파미셀, 코오롱티슈진, 테고사이언스 등은 급락했다.

▲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
26일 제일약품 주가는 전날보다 10.78%(4650원) 급등한 4만7800원에 장을 마쳤다.
제일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암색전술용 의료기기인 비드(Beads)의 판매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제품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는데 국산화를 이뤄낸 것이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도 7.50%(3천 원) 급등한 4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바이오솔루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내년 상반기에 관절염치료제 ‘카티라이프’의 품목 허가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맥을 못 췄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신라젠 주가는 7.02%(5300원) 급락한 7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동성제약 주가는 4.82%(1050원) 떨어진 20750원에, 필룩스 주가는 4.74%(550원) 하락한 1만1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2.59%(2500원) 내린 9만4천 원에, 코미팜 주가는 4.98%(1250원) 떨어진 2만3850원에 장을 끝냈다. 제넥신 주가는 5.58%(4200원) 하락한 7만1100원에, CMG제약 주가는 5.99%(305원) 내린 4785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5.92%(2700원) 떨어진 4만29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6.68%(3600원) 급락한 5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 주가는 0.24%(100원) 내린 4만2200원에 장을 끝냈다.
오스코텍 주가는 0.21%(50원) 오른 2만345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4.28%(3500원) 내린 7만8200원에 장을 마쳤고 차바이오텍 주가는 6.25%(1150원) 떨어진 1만7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미셀 주가는 6.44%(850원) 하락한 1만235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7.69%(5400원) 급락한 6만480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6.72%(2700원) 떨어진 3만75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5.36%(3700원) 내린 6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6.55%(2700원) 하락한 3만855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7.63%(480원) 급락한 5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셀 주가는 0.44%(50원) 오른 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메디톡스 주가는 3.23%(1만4600원) 내린 43만7천 원에 장을 마쳤고 휴젤 주가는 19.23%(5만6700원) 급락한 23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휴젤은 2018년 3분기 매출 349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78.5% 줄었다. 최근 중국 정부의 보따리상 규제로 휴젤은 실적 악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3.69%(240원) 내린 6270원에 장을 마쳤고 바이로메드 주가는 3.99%(8100원) 하락한 19만49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2.84%(500원) 떨어진 1만71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96%(3600원) 내린 8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릭스 주가는 3.92%(2100원) 내린 5만1500원에, 뉴프라이드 주가는 5.13%(160원) 떨어진 296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텔콘RF제약 주가는 0.48%(50원) 오른 1만4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