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S그룹이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김형원 LS전선 안전경영총괄 겸 에너지경영총괄 사장. <LS> |
우선 LS그룹은 조직 안정화를 위해 계열사 대표이사 대부분을 유임했다.
조직 변화를 최소화함으로써 전력 사업 호황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의 흐름을 이어가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지속 성장 기반 마련과 미래 준비 차원의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특히 그룹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배터리 소재, 영구 자석, 발전 사업 분야 등의 책임자를 승진시켰다.
우선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구 부회장은 2022년부터 LS전선 대표이사를 맡아 LS전선과 가온전선·LS에코에너지·LS마린솔루션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을 주도하고, 사업 구조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과 수주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LS전선 김형원 부사장은 에너지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수주 확대와 해저케이블 사업 성장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장은 에너지경영총괄과 함께 안전경영총괄도 맡게 될 예정이다.
또 재정경제부와 국제통화기금(IMF) 등을 거치며 자본시장에 경험이 많고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최원진 씨를 영입해 LS 경영전략본부장 전무로 선임했다. 최 전무는 그룹의 미래 사업을 점검하고 재무 전략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LS의 3세 경영인 중 한명인 구본권 부사장은 기존 LSMnM에서 LS엠트론으로 이동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는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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