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20일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다우키움·CJ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 신세계가 CJ그룹과 함께 중앙일보 인수에 나선다. 사진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은 19일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신세계는 이 컨소시엄에 합류해 CJ와 함께 인수에 나선다.
컨소시엄이 중앙일보가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수금액은 5천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앙일보의 콘텐츠 경쟁력을 기존 문화·생활사업과 연결하기로 했다.
중앙일보는 1965년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창간했으며 1999년 삼성그룹에서 계열분리됐다. 이번 인수에 이 회장의 손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손녀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이끄는 기업이 함께 참여하면서 범삼성가와 중앙일보의 인연이 다시 이어지게 됐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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