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 결정에 참고하는 주요 거시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 ▲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이번 주 발표된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 |
12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2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8% 오른 1억1328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3% 높은 343만4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33% 상승한 1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85%) 체인링크(1.92%)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26% 내린 1908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73%) 유에스디코인(-0.59%) 유에스디에스(-0.80%) 트론(-1.1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연준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거시경제 지표가 이번 주 잇따라 발표된다.
미국 현지시각 기준으로 14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가 예정됐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연설도 15일 밤에 진행된다. 워시 의장의 이번 연설은 27~2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 진행되는 마지막 공개 발언인 만큼 어떤 정책 기조를 드러낼지에 시장 관심이 쏠린다.
코인게이프는 “워시 의장 발언은 가상화폐 시장 전반의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워시 의장이 인플레이션, 고용 위험, 향후 통화 정책 등과 관련해 어떤 전망을 내놓을지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기준금리 결정을 예측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시장에서는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17.7%로 바라봤다. 일주일 전 22.1%보다 낮아졌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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