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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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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날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
[비즈니스포스트] 2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정규거래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7.97%(8만5천 원) 내린 98만2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3만6483주로 전날보다 16% 늘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29조5494억 원으로 전날보다 11조2135억 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기존 4위를 유지했다.
이날 SK하이닉스(-4.73%) 삼성전자(-4.02%) 삼성전자우(-2.52%) 등 반도체 관련 대형주 주가도 함께 내렸다.
미국-이란 전쟁 확전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외 기술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5.20%(4.46달러) 오른 90.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4.60%(4.16달러) 상승한 배럴당 94.65달러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99%(273.08포인트) 내린 6562.72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조9197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조4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조30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이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 영향으로 전기·전자 및 금융 업종 중심 기관·외국인 매도세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모두 내렸다. 평균 하락폭은 3.97%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ISC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ISC는 2001년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 기업이다.
ISC 주식은 전날보다 8.53%(1만3400원)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10%(17.27포인트) 내린 803.98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이 630억 원어치를, 개인은 172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232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31% 하락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9개와 21개로 집계됐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