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는 인공지능(AI) 기반 백엔드 개발·운영 자동화 솔루션 기업 ‘백엔드엑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백엔드엑스는 2025년 7월 설립됐으며, 오는 9월7일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회사 문대경 대표는 넥슨코리아 서버팀장과 서버 엔진 전문 기업 아이펀팩토리 대표 등을 역임한 서버 개발 전문가다.
| ▲ 카카오게임즈는 인공지능(AI) 기반 백엔드 개발·운영 자동화 솔루션 기업 ‘백엔드엑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측은 전문 지식이 부족한 개발자도 자연어로 앱을 구현할 수 있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 기술의 성장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백엔드엑스는 대화만으로 소프트웨어 설계도를 작성하고, 50여 개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백엔드 구축부터 배포, 운영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카카오게임즈는 유망한 글로벌 인디 및 소규모 개발사를 조기에 발굴하고, 퍼블리싱(유통) 계약을 맺은 파트너사들에게 백엔드엑스의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