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과 화장품부문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2분기 영업손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6년 2분기 매출 2916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5.1% 늘었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 및 화장품 부문에서 모두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2분기 영업손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
순이익은 6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2680.5%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428억 원, 영업이익 105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27.6%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연결 자회사 가운데 신세계톰보이와 어뮤즈코리아는 실적이 뒷걸음질했다.
신세계톰보이는 2026년 2분기 매출 360억 원, 영업손실 5억 원을 냈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6.4% 줄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어뮤즈코리아는 2026년 2분기 매출 134억 원, 영업손실 6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36.1%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화장품부문에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패션과 뷰티 핵심 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