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870억 원, 영업이익 2643억 원, 순이익 171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60.9%, 순이익은 96.6% 각각 늘어난 수치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이다.
| ▲ 효성중공업이 2026년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효성중공업> |
효성중공업 측은 “전력기기 사업을 하는 중공업 부문이 높은 수익성의 미국 시장 매출증가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건설 부문은 수익성 중심의 선별수주 기조와 우량사업 확보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기조로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수주금액은 3조3242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수주금액보다 51% 증가했다.
상반기 수주금액은 7조4981억 원인데 이는 2025년 연간 수주금액 7조6천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기말 수주잔고는 17조5천억 원으로 1년전보다 63% 증가했다.
효성중공업은 2026년도 연간 수주 목표를 기존 8조4천 억 원에서 12조 원으로 상향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