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오션플랜트가 화학제품운반선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SK오션플랜트는 성호해운과 6800재화중량톤(DWT)급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 SK오션플랜트가 화학제품운반선 건조 사업을 수주하며 중소형 상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사진은 SK오션플랜트가 2020년 인도한 3990재화중량톤(DWT)급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운반선의 모습. < SK오션플랜트 > |
성호해운은 1965년 설립된 부산 소재 선사로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 운송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6800DWT급 화학제품운반선은 길이 119.5m, 폭 18.2m, 깊이 9.5m 규모로 제작되며 고내식성을 갖춘 스테인리스스틸 화물탱크가 적용된다.
계약금액은 약 4984만 달러(약 718억 원)다.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1호선은 2027년 11월 착공해 2028년 12월에, 2호선은 2028년 2월 착공해 2029년 3월 인도한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SK오션플랜트는 선박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지속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