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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0.6%로 6.4%p 급락, 민주당 40.4% vs 국힘 41.6%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6-10 1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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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해 50%대 초반으로 내려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함께 떨어져 국민의힘과의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줄었다.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0.6%로 6.4%p 급락, 민주당 40.4% vs 국힘 41.6%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원씨앤아이가 10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50.6%(매우 잘하고 있음 37.2%, 잘하고 있는 편 13.4%), 부정평가 45.5%(잘못하는 편 12.3% 매우 잘못하고 있음 33.2%)로 집계됐다. ‘모름’은 3.9%였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율은 5월 첫째 주 63.9%에서 4주 연속 조금씩 떨어졌으며, 이번엔 직전 조사(5월26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가 6.4%포인트 급락했다. 부정 평가도 직전 조사에 견줘 6.7%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5.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역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인천·경기(52.9%), 광주·전라(73.8%), 강원·제주(56.9%)에서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서울(51.6%), 대전·세종·충청(51.2%), 대구·경북(58.8%)에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한편 두 의견은 부산·울산·경남(긍정 49.2% 부정46.2%)에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연령별로 긍정평가는 40대(57.1%), 50대(60.2%), 60대(53.4%), 70세 이상(52.9%)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반면 부정평가는 20대(60.7%), 30대(57.9%)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56.4%, 부정평가 40.3%를 보였다. 진보층의 86.9%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8.4%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4주째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과 격차는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4%, 국민의힘 41.6%, 조국혁신당 2.1%, 진보당 1.5$, 개혁신당 1.8%, 기타 3.0%, 없음 8.7%, 모름 0.9%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5월 첫째 주 50.8%에서 6월 첫째 주 41.6%로 4주 연속 하락했다. 직전 조사(5월26일)에 비해 민주당은 3.0%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7%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광주·전라(64.4%)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45.5%), 대구·경북(60.2%), 부산·울산·경남(44.4%), 강원·제주(41.3%)에서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두 정당지지도는 서울(민주당 40.0% 국민의힘 41.4%)과 인천·경기(민주당 43.7% 국민의힘 40.7%)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50.2%)와 50대(51.3%)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0대(51.8%), 30대(42.7%), 60대(44.8%), 70세 이상(50.9%)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4.1%, 국민의힘 30.5%으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82.3%로 나타난 반면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79.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615명, 중도 762명, 진보 484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31명 더 많았다. '모름'은 139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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