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역세권 325곳 '생활거점'으로 개발, "서울만의 도시공간 구축"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3-25 17: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역세권 325곳을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생활 기반 시설이 결합된 도시공간으로 개발한다.

서울시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2031년까지 시민 일상 편의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역세권 325곳 '생활거점'으로 개발, "서울만의 도시공간 구축"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 기자설명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역 주변 250m를 포함하는 ‘역세권’은 시민들의 이동거점이자 생활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소형필지 비율이 높고 개발 여건이 제한돼 있어 체계적 개발이 어려웠다.

서울시는 앞선 2022년 기존 역세권 범위 기준을 역 주변 250m에서 350m로 확대하고 △중심지 용적률 완화 △비주거 의무 비율 삭제 △층수 35층 제한 철폐 등을 추진하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제도를 정비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은 확대·강화하면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추가로 발굴한다.

먼저 153개 역에서만 가능했던 상업지 용도지역 상향을 서울 전체 325개 역으로 확대한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입지를 350m에서 500m까지 확장하고 ‘사전검토’와 ‘계획검토’를 통합해 인·허가 절차를 5개월 이상 단축하게 된다.

환승역에 대해서는 고밀·복합 개발을 유도한다.

서울시는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을 기반으로 환승역 반경 500m 이내 일반상업지역 기준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앞으로 5년 동안 35곳의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업무·상업·주거·문화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거점으로 조성한다.

역과 역 사이 간선도로변도 활성화한다. 서울시는 ‘성장잠재권 활성화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청년창업·주거·상업·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해 역세권과 비역세권 사이의 공간 격차 해소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일자리·주거·여가 기능이 결합된 직·주·락 생활거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제도 개선과 신규 사업 도입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역세권 활성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청와대 출신 손화정 영종구청장 예비후보 "중앙정부와 지역행정 연결"
녹색기후기금 코이카 사업 승인, 700억 투입해 에티오피아 기후적응력 강화
금융위, 고유가 대응 자동차 보험료 인하·주유카드 할인 추진
CU 앱 연동 '러닝 멤버스' 도입, 러닝 기록과 혜택 연계
현대그린푸드 그린팅몰 '집관족' 공략, 가정간편식 최대 10% 할인
산은∙수은∙석유공사, 이란 전쟁 여파 '에너지 위기' 공동 대응 논의
경제부총리 구윤철 "국제유가 120~130달러 되면 위기 격상, 차량5부제 민간에도 확대"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돌파, 전쟁 불확실성에 3년5개월 만에 최고치
GS샵, 신선 과일 대안으로 '냉동·착즙 주스' 집중 공략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340여개 파트너사와 상생 화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