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안랩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676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 순이익 51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20.2%, 순이익은 59.0% 각각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 2365억 원, 영업이익 406억 원, 순이익 663억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3.0%, 순이익은 48.8% 각각 늘었다.
▲ 12일 안랩은 보안운영 수요와 해외 매출 증가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안랩>
이러한 호실적은 보안 운영 수요와 해외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안랩 관계자는 “2025년에는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고루 성장한 가운데, 보안 환경이 복잡해지고 공격 양상이 고도화되며 엔드포인트 탐지 대응(EDR)과 관리형 탐지 대응(MDR)을 중심으로 한 보안 운영 수요가 크게 확대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라킨에서 하반기 주요 제품 출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데 이어 ZTNA 기반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 라킨 NGFW,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라킨 IPS 등 네트워크 제품군이 의미 있는 판매 성과를 거두며 해외 매출 비중의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