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골질환약 '스토보클로', 미국 대형 처방집에 선호약으로 등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2-06 10:2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골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를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의 선호의약품 명단에 올렸다.

셀트리온은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CVS케어마크’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 골질환약 '스토보클로', 미국 대형 처방집에 선호약으로 등재
▲ 셀트리온(사진)이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CVS케어마크’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스토보클로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등재에 따라 셀트리온이 출시한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2개 모두 CVS케어마크 선호의약품 등재를 마치게 됐다.

스토보클로는 해당 PBM의 선호의약품 등재를 통해 올해 4월1일(현지시간)부터 환자 환급이 개시된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스토보클로 등재가 이뤄지면서 기존 오리지널 제품은 처방집에서 제외됨에 따라 스토보클로의 처방율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이는 미국 대형 PBM에서 스토보클로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며 “현재 등재 협상이 진행 중인 다른 PBM, 보험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스토보클로 보다 앞서 CVS케어마크에 등재가 이뤄진 오센벨트의 경우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서는 단독으로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가 CVS케어마크에 등재되면서 모회사인 CVS헬스에서 관할하는 보험사 등 의료 서비스 영역에서도 우호적인 처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CVS헬스는 PBM을 비롯해 약국 체인, 건강보험, 의료 지원 등을 보유한 미국 대표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 3대 PBM 가운데 2곳 및 시장 내 5위 규모의 대형 PBM 등 총 3곳의 메이저 PBM 관할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약 7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로 이를 통해 미국 시장 내 환급 커버리지를 60% 이상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가 미국 대형 PBM인 CVS 케어마크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면서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정적인 처방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현지에서 주요 제품들을 판매하며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시장 선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iM금융 지난해 순이익 4439억 내 2배 늘어, 주주환원율 '역대 최대' 38.8%
이재명 경남 타운홀미팅, "서울 아파트 한 채 어느 지역 아파트 한 동"
포스코그룹 장인화 "LNG 중심 에너지 '미래 핵심', AI 전환 서두르자"
엔비디아 실적 '기대 이상' 전망, 골드만삭스 "빅테크 AI 투자 내년에도 확대"
뜨거운 증시에 주가 올리는 액면분할 활기, 황제주 오른 코스피 대형주 합류할까
이재명 "밀가루·설탕" 언급으로 담합 화두에, 20년 잠든 '가격 재결정 명령' 깨우나
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3조1천억으로 2% 증가, 주주환원율 36.6% '역대 최대'
LG엔솔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배터리 합작법인 완전자회사로 전환, "북미 ESS 전초기지..
"현대차 시총에 보스턴다이나믹스 비중 25%" 외신 분석, 로봇 관련주로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