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산업장관 김정관 미국 상무장관과 관세 논의, "막았다 안 막았다 할 단계 아냐"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1-30 11:1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 관세 인상 발표를 둘러싼 논의를 진행했다.

김 장관은 29일(현지시각) 오후 5시께 미국 워싱턴 상무부 청사에서 1시간30분 동안 회담을 진행한 나오면서 취재진과 만나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를 막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막았다, 안 막았다 할 단계는 아니다”며 “많은 이야기를 했고 내일 아침에 한 번 더 만나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393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관</a> 미국 상무장관과 관세 논의, "막았다 안 막았다 할 단계 아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각) 밤 '트럼프 관세' 대응을 위해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관세 재인상 관련 관보 게재 일정 논의 여부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측 관세 인상이 효력을 가지려면 관보 게재 등 별도의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과 회담에 앞서 캐나다의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 및 자원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역시 김 장관을 이어 이날 밤 미국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다. 

여 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관세, 대미 투자 이행 상황, 디지털 규제 등 한미 간 통상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 본부장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직전 기자들에게 “(미국 측이) 한국의 입법 과정을 보면서 한미 간 합의 내용이 이행되지 않는다는 인상을 가진 것 같다”며 “미국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합리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