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HBM개발팀, D램 개발실 산하 설계팀으로 재편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5-11-27 14:3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태스크포스(TF) 조직처럼 운영하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팀이 D램 개발실 내로 편입된다. 

삼성전자는 27일 HBM 개발팀을 D램 개발실 산하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HBM개발팀, D램 개발실 산하 설계팀으로 재편
▲ 삼성전자가 HBM개발팀을  D램개발실 산하로 재편했다. <삼성전자>

HBM개발팀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에서 사라지고 D램 개발실 산하 설계팀으로 이동한다.

설계팀에서 HBM4, HBM4E 등 차세대 HBM 제품과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HBM개발팀을 이끌던 손영수 부사장이 설계팀장으로 임명됐다. 

HBM개발팀은 지난해 7월 신설됐지만, 이번 조직개편으로 1년여 만에 메모리 개발 소속으로 변경됐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계엄 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은 표결 불참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에 한국GM 노사 갈등 고조, 사측 "본사 방침" VS 노조 "합의..
중국 빅테크 AI 모델 '해외 유학' 보낸다, 미국의 엔비디아 수출 규제에 대응
'철강산업 지원' K스틸법 등 7개 민생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은둔형 경영자' 송치형 직접 등판 슈퍼앱 예고, 두나무 가상자산 '성장 한계' 넘는다
일본 중국에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카드 꺼내나, 한국 압박했던 전략 재현
한국은행 금리인하 사이클 끝났나, 이창용 고환율 고착화 전망에 좁아진 보폭
삼성그룹 건설 계열사 대표 임기 이어간다, 오세철 남궁홍 자리 지켜
삼성전자 HBM개발팀, D램 개발실 산하 설계팀으로 재편
기아, 국내 최초 일반도로 5G 원격운전 실증 성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