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싼타페 후방 카메라 설치 불량해 미국서 14만 대 리콜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11-27 10:3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싼타페 후방 카메라 설치 불량해 미국서 14만 대 리콜
▲ 인도네시아 탕그랑에서 열린 자동차 박람회에서 11월21일 한 작업자가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후방 카메라 설치 불량 문제로 미국에서 14만 여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1일(현지시각) 현대차 미국법인(HMA)이 싼타페 및 싼타페 하이브리드 14만3472대를 리콜한다는 보고서를 접수했다고 26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2024-2025년형 싼타페 10만6049대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3만7423대를 리콜한다.  

후방 카메라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시행한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전체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1%가 결함이 있을 거라고 현대차는 추정했다. 

현대차는 보고서를 통해 “공급업체의 카메라 배선 문제로 단자 접촉 불량이 발생해 영상이 출력되지 않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내장부품 제조사 서연이화가 알라바마 공장에서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했다. 

이에 대해 서연이화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현대차가 지정한 업체가 카메라를 제조한 뒤 서연이화가 이를 받아 조립해 최종 납품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리콜 대상 차량의 후방 카메라를 교체하고 배선을 재정렬하는 방식으로 무상 수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내 리콜 통지서를 현대차는 내년 1월 19일부터 발송하며 차량 소유주는 현대차 딜러에서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