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5-11-23 1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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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중소상공인 상생 모델 ‘로켓그로스’ 알리기에 나선다.
쿠팡은 26~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로켓그로스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판매자를 직접 만난다고 23일 밝혔다.
▲ 쿠팡이 26~28일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 로켓그로스 부스를 운영한다. <쿠팡>
로켓그로스는 판매자가 상품을 입고하면 포장과 배송, 반품, 고객응대 등 운영 전반을 쿠팡이 전담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상품 등록과 입고 지원, 쿠팡 광고 전략 안내, 뷰티·패션·푸드·디지털 등 카테고리별 전문 MD(상품기획자)의 1대1 맞춤 컨설팅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완료하면 로켓그로스 한정 굿즈를 증정한다. 현장 가입하는 경우 ‘로켓그로스 스타터팩’ 혜택도 준다.
쿠팡에 따르면 경기 광명에서 친환경 육수 브랜드 ‘남해진인’을 운영하는 에스유코리아는 2024년 1월 창업 이후 같은 해 11월 쿠팡 식품 카테고리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2021년 시작한 ‘디노 더 노마드’는 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매출이 2275% 늘었다고 쿠팡은 말했다.
쿠팡은 “로켓그로스는 중소상공인들이 물류와 운영 부담 없이 오직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게 만든 쿠팡의 진짜 상생 모델”이라며 “소싱인마켓에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이 기회를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