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국지표조사] 부동산 거래세 인하·보유세 인상, '찬성' 52% vs '반대' 36%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0-30 11:22: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지표조사] 부동산 거래세 인하·보유세 인상, '찬성' 52% vs '반대' 36%
▲ 전국지표조사가 30일 발표한 부동산 거래세 인하·보유세 인상 찬반 여론조사 결과. <전국지표조사>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과반이 부동산 거래세 인하·보유세 인상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30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주택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취등록세 등 거래세는 낮추고 일정 금액 이상의 주택에 대한 보유세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한다' 52%, '반대한다' 3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2%였다.
 
연령별로 2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이 '반대'를 앞섰다. '찬성'은 40대(63%), 50대(63%), 30대(52%), 60대(51%) 순으로 '반대'보다 우세했다. 

한편 20대(찬성 42%, 반대 36%)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70세 이상에서는 '반대'가 45%로 '찬성' 37%를 앞질렀다.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 비율이 '반대'보다 높았다. '찬성'은 광주·전라(64%), 인천·경기(54%), 서울(53%), 대구·경북(47%), 부산·울산·경남(47%), 강원·제주(46%) 순으로 '반대'보다 우세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찬성 45%, 반대 42%)에서 두 의견은 오차범위 안이었다.

중도층에서 '찬성' 52%, '반대' 37%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3%가 찬성한 반면 보수층의 53%는 반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5명, 중도 317명, 진보 279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6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27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