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올해 상반기 정책자금대출 2003억 취급,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10-14 16:1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가 올해 상반기 2003억 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상반기 햇살론, 지방자치단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등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2003억 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올해 상반기 정책자금대출 2003억 취급,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 새마을금고가 올해 상반기 정책자금대출 상품으로 2003억 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 원, 2023년 2958억 원, 2024년 3123억 원 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건전여신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취급 우수금고 9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금고 가운데 6개 금고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분야별 우수금고는 지난해 정책자금대출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예대비율, 가계대출비율, 연쳬율, 수익성 등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건전성 강화에 힘쓰는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소상공인ᐧ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MBK 김병주 국감서 "홈플러스 매각 성사만이 살 길" "도와달라", 여당 "그동안 뭐..
국회 과방위 국감 여야 '욕설 문자 공방'으로 파행, 김우영·박정훈 충돌로 수차례 정회
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10개 추가 복구, 전체 복구율 41.9%
배민 김범석, 국감서 음식값 낮추는 최혜대우 요구 증거 제시에 "실수" 해명
신한투자 "CJ제일제당 3분기 실적 식품 선방 비식품 부진, 포트폴리오 정비 긍정적"
BNK투자 "SAMG엔터 캐릭터 IP 확장성 돋보여, 지속적 외형성장 기대"
코스피 한때 최고치 경신 뒤 356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31원 상승
농심 올해 미국서 실적 역성장 '더딘 걸음', 신동원 2030년 미국 매출 2조 목표 ..
하나금융 비은행 전열 정비, 함영주 계열사 '자생력' '시너지' 기조 다잡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특정 노조 지원 의혹 불거져, 사측 "진위 확인 안 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