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건설 청각장애 아동 지원, 인공와우 수술비로 1천만 원 마련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9-09 15:5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한다.

두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본사에서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마련한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건설 청각장애 아동 지원, 인공와우 수술비로 1천만 원 마련
▲ (왼쪽부터)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과 김민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선수,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본사에서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마련한 1천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

행사에는 김민솔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선수와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스크린 골프 경기에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조성됐다.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기회를 얻기 힘든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공와우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단체다.

기부금은 아동들의 수술과 재활을 돕는 데 사용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골프단이 단순한 선수단 운영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