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채널Who] 황병우 iM금융지주 지배구조 선진적으로, 전국구 금융그룹 가는 마중물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5-09-04 0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이 지배구조 혁신을 앞세워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다. 

황 회장은 “ESG는 기업경영의 핵심 과제”라며 취임 이후 이사회 독립성 강화와 투명성 제고에 집중해왔다. 실제로 iM금융지주 이사회는 9명 중 8명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사회 의장도 사외이사가 맡고 있다. 그룹 내 주요 위원회 역시 대부분 사외이사 중심으로 운영되며,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비상장 계열사인 iM증권·iM캐피탈에서는 여전히 남성 중심, 금융 편중 구조가 나타나는 등 다양성과 투명성 측면에서 과제가 남아 있다. 반면 그룹 핵심 계열사 iM뱅크는 사외이사 비중 확대와 여성·ESG 전문가 선임을 통해 비교적 선진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iM금융지주와 계열사들의 지배구조 투명성, 이사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널Who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폐점' 홈플러스 '확장' 이마트, 롯데마트 강성현 경쟁 완화에도 위상 쪼그라든다
미 당국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압수수색, 한국인 30명도 불법체류로 체포돼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 길거리 활보하고 맛집 찾아다닐 것"
비트코인 1억5751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매입에 '알트 시즌' 시작" 주장도
트럼프 재생에너지 지원 축소 후폭풍, 미국 전기요금 상승률 '물가의 2배'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200선 강보합, 코스닥은 810선 상승 마감
[오늘의 주목주] '블록딜' 한화오션 5%대 하락, 코스닥 올릭스 8%대 올라
[단독] KT 광명시 무단 소액결제 사건 대규모 전담반 구성, "시급히 가입자 주의 공..
삼성전자 노조, 이재용에 "성과급 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 비율로 달라"
검찰수사관 법사위 출석,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에 "기억나지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