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이해욱 DL에서 작년 보수 28억 받아, "석유화학과 건설 계열사 역량 강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3-18 09:0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계열사들의 역량을 강화한 공으로 지주사에서 28억여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8일 DL 사업보고서를 보면 이 회장은 미등기임원으로 있는 DL로부터 지난해 28억1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1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욱</a> DL에서 작년 보수 28억 받아, "석유화학과 건설 계열사 역량 강화"
이해욱 DL그룹 회장.

이 회장의 작년 보수는 급여 10억 원, 상여 18억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등이다.

DL은 이 회장의 상여와 관련해 “고금리, 경기둔화, 지정학적 갈등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태양광 봉지재용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개발 등을 통해 연결기준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또 소형모듈원전(SMR) 전략적 투자, 수소연료전지 사업 진출 등 그룹의 고부가·친환경 신사업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현 DL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3억9400만 원, 상여 1억5900만 원을 더해 모두 보수로 5억5300만 원을 받았다.

DL 직원들의 2024년 1인당 평균 급여는 2억100만 원이다.

DL 직원 수는 2024년 12월31일 기준 24명이다. 남자 직원이 20명, 여자 직원이 4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6.9년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오리온, 2월에도 국내·중국 등 전 법인이 고르게 성장"
삼성전자 전영현 "반도체 수요 양극화 심화, 고수익 제품으로 적극 대응"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8단체 상법 개정안 우려,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샤오미 올해 전기차 목표 출하량 30만에서 35만 대로 상향, "생산능력 개선"
한종희 삼성전자 주가 부진에 사과, "올해 반도체 인수합병 성과낼 것"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12단 샘플 공급, 최고 용량과 속도
테슬라 캘리포니아주에서 승차공유 사업 승인 받아, "로보택시 도입 한걸음" 
5월 정상회담 앞둔 유럽연합·영국, 무역 증진 위한 배출권 거래제 통합 목소리
환경재단 잘피숲 3만주 조성사업에 성과, "탄소흡수원 증진 효과 커"
하나증권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는 잘 해왔고 계속 잘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