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26'의 메인 전시장인 제1 전시장의 도면이 공개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9일 부산 벡스코 제1·2전시장 부스 도면을 비롯해 글로벌 쇼케이스 참가사, e스포츠 대회, 콘퍼런스(G-CON) 추가 연사진 등 행사 핵심 내용을 공개했다.
올해 메인 전시장인 제1 전시장은 구조 상 설치 가능한 최대 규모인 100부스 이상 대형 공간을 6개 확보했다.
메인 스폰서인 크랙을 비롯해 크래프톤, 호요버스, 구글플레이, 웹젠, 팀42가 제1전시장 대형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제2 전시장 1층에는 글로벌 대형 개발사들이 집결하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가 마련된다.
코에이 테크모는 ‘와룡 2: 윙스 오브 엠버’, ‘카리아의 아틀리에’, ‘인왕 3’ 시연 무대를 선보이고, 세가는 ‘토탈워: 워해머 400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크레이지 택시: 월드 투어’, ‘풋볼 매니저 27’을 함께 출품한다.
넷이즈게임즈는 ‘원스 휴먼’과 ‘연운’의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고, CD 프로젝트 레드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송즈 오브 더 패스트’ 한국어 음성 플레이 스페셜 쇼케이스와 ‘사이버펑크 2077’ 체험존을 운영한다.
자체 기획 전시인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부스, 106개 개발사 참여로 꾸려진다.
디볼버 디지털 협력 부스와 유니티 연계 시연존이 조성되며, 스팀덱과 디스코드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제작 가능성을 다루는 ‘유니티 AI 게임잼’도 현장에서 처음 선보인다.
BTB 전시관은 비즈니스 라운지와 네트워킹 중심의 상담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마존 애즈와 트위치가 라운지 조성에 참여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네트워크 파티’,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돕는 ‘지스타 인베스트먼트 커넥트’가 신설된다.
‘내러티브’를 주제로 열리는 G-CON 2026도 추가 연사진을 확정했다.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과 ‘블루 아카이브’ 김용하 총괄 PD의 특별 대담을 비롯해 펄어비스 ‘붉은사막’ 테크·아트 개발진, ‘하데스’, ‘리틀 나이트메어’ 제작진이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 연사와 참가자가 심층 토론을 나누는 소규모 네트워킹 세션 ‘살롱 드 지’에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 ‘갓 오브 워’ 출신 개발자 4인이 리더로 합류한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3년 만에 대형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11월 20일부터 사흘간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OWCS ASIA) 스테이지 3 그랜드 파이널 2026’이 개최돼 아시아 최강팀을 가린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게임문화축제’가 동시에 열리며, 스팀 특별 할인 프로모션과 개막 전야 라이브 쇼케이스인 ‘지스타 프리미어’ 등 온라인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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