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즈니스포스트가 11월12일 싱가포르 마리나원에서 '2026 BP금융포럼'을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
이번 포럼에는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와 싱가포르거래소(SGX), 싱가포르 대표 은행인 싱가포르개발은행(DBS), 난양공과대학교(NTU) 등 국내외 주요 기관과 싱가포르 혁신 생태계의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해 생산적 금융과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여러 제언을 나눕니다.
포럼에 앞서 한성숙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합니다. 김태년·박상혁·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도 영상 축사로 포럼의 의미를 더합니다.
첫 번째 연사로는 이영직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장 겸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공사참사관이 나섭니다.
이영직 센터장은 '생산적 금융을 통한 혁신 주도 성장: 한국과 아세안의 AI 혁신 및 금융 분야 AI 활용'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는 한국과 아세안의 금융협력 확대를 위해 2022년 출범한 정부 조직입니다.
국내 금융사의 아세안 진출과 현지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아세안에서 이뤄지고 있는 생산적 금융 움직임과 관련한 소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준원 싱가포르거래소(SGX) 상무는 싱가포르 자본시장의 역할을 소개합니다.
이준원 상무는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는 SGX의 주식시장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싱가포르거래소는 아시아의 주요 멀티에셋 거래소로 평가됩니다. 최근 나스닥과 공동 상장 플랫폼을 추진하는 등 성장기업의 자금조달과 투자 회수 통로를 지속해서 넓히며 위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아라미 DBS 디지털이코노미그룹 실장은 '벤처대출(Venture Debt)을 통한 혁신기업 성장 지원과 은행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DBS는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 디지털이코노미그룹을 통해 아시아의 혁신기업에 성장 단계별 맞춤 금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벤처대출은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면서 혁신기업에 성장자금을 공급하는 금융기법입니다. 국내 은행들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만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와 핀테크 스타트업의 협업 사례도 공유됩니다.
사이러스 크루즈 테니티(Tenity)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신기술에 관한 실용적 접근: 금융회사와 핀테크 스타트업은 어떻게 함께 혁신하나, 싱가포르의 교훈'을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테니티는 금융회사와 핀테크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입니다. 국내에서는 KB금융그룹과 카카오뱅크,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1부 마지막 발표는 목 샤오 홍 테크엑스벤처스(TXV) 이노베이션 부문 수석부사장 겸 해치(HATCH) 센터장이 연사로 나섭니다.
목 샤오 홍 수석부사장은 '해치,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한 혁신을 가속하다'를 주제로 공공부문이 혁신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싱가포르의 사례를 다룹니다.
해치는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기술청(HTX)의 혁신센터입니다. 공공안전 분야의 실제 수요와 스타트업의 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싱가포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겁니다.
| ▲ 2026 BP금융포럼 프로그램. |
안태현 로드스타트(LodeStart) 대표는 '싱가포르 주식회사: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국가 전략'을 주제로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한국 생산적 금융에 주는 시사점을 짚습니다.
이어 박석균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중기관이 '기술금융, 기술평가와 신용보완을 통한 혁신기업 지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기술평가와 신용보완은 담보나 재무실적이 부족한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박석균 중기관은 이를 활용한 기술금융 지원 방안을 소개합니다.
벤처투자 현장의 경험도 공유됩니다.
렉 팅얀 트라이브VC(TRIVE VC) 매니징 파트너는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사업화를 통한 IPO 준비 기업 육성과 성장단계 자본의 역할'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합니다. 트라이브VC는 동남아시아의 초기·성장단계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로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사업화와 투자 유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럼의 마무리 연설은 조남준 난양공과대학교(NTU) 석좌교수가 맡습니다.
조남준 교수는 '변환경제 아틀라스: 한계를 무한한 가능성으로'를 주제로 아세안의 자원과 싱가포르의 기술이 결합해 만들어내는 신산업 기회를 제시합니다.
이번 2026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은 학계와 인재, 금융, 기술, 기업,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싱가포르 혁신 생태계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박혜린 기자
| ▲ 2026 BP금융포럼 개요. |
◇ 장소 : 싱가포르 마리나원(Marina One) 웨스트타워 3층
◇ 주최 : 비즈니스포스트,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주관 : 비즈니스포스트
◇ 후원 :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 한국거래소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난양공대변환경제센터
◇ 프로그램 및 참가 신청 : BP금융포럼 홈페이지(bpforum.net)
◇ 문의 : 박상유 실장(비즈니스포스트, forum@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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