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엔비디아 1.3조 유상증자 납입일 11월6일로 확정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엔비디아 1.3조 유상증자 납입일 11월6일로 확정
▲ 2026년 7월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사옥에서 이해진 네이버 의장(오른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네이버>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로부터 유치한 10억 달러(약 1조34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을 오는 11월6일로 확정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7월27일 공시했던 엔비디아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일정을 정정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사 합의를 거쳐 당초 10월30일이었던 투자금 납입일을 오는 11월6일로 일주일 늦췄다. 이에 새로 발행되는 주식의 상장 예정일도 기존 11월20일에서 11월27일로 변경됐다.

이번 일정 확정은 엔비디아 투자의 선결 조건이었던 브룩필드와의 본계약이 마무리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7일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최대 90억 달러(약 12조 원)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 공급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엔비디아가 최종적으로 받게 될 신주 물량과 원화 기준 투자 금액은 납입일 사흘 전인 오는 11월3일 오후 4시 기준 환율을 적용해 확정된다.

투자금 10억 달러를 이날 환율로 환산한 원화 금액을 확정 발행가액(주당 20만4500원)으로 나눠 최종 발행 주식 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신주 발행이 완료되면 엔비디아가 보유하게 될 네이버 지분율은 4%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사이 진행된 네이버의 자사주 소각과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분 등이 반영된다.

이번 투자 유치는 네이버가 지난 2008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AI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변수 커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촉각
SK하이닉스 안현 개발총괄 사장 미주총괄 이끈다, 차선용 개발총괄 보임
코스피 '알파벳 충격'에 장중 3%대 내려 5700선 '매도 사이드카', 코스닥도 2%..
녹색기후기금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 지원 승인, 21개 프로젝트에 19억7천만 달러
유럽연합 "기후총회서 신규 재정 지원 없을 것, 문제 해결에는 더 근본적 접근 필요"
네이버, 엔비디아 1.3조 유상증자 납입일 11월6일로 확정
LGCNS 3분기 영업이익 1382억 전년 대비 15% 증가, 클라우드·금융사업 호조
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이익 908억, 전년 대비 33.9% 상승
SK 장용호 대표·김선혁 담당사장 협업체제 구축, AI·반도체 중심 전략 짠다
키움증권 "KB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비이자이익 줄어 연간 순이익 기대보다 적을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