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NHN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5만5천 원보다 5.09%(2800원) 오른 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NHN 주가가 1일 오전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 NHN > |
증권가에서 NHN의 네오클라우드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NHN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8만5천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네오클라우드 사업의 가파른 성장과 정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사업 수주의 높은 수익성이 NHN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특히 영등포 양평에 구축한 최신식 수랭식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평 데이터센터는 GPU 매입비용을 정부 사업으로 지원받아 구축함에 따라 초기 감가상각비 부담 없이 가동 즉시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구조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발열 환경에 최적화된 수랭식 데이터센터의 강점과 NHN의 기술력으로 구축한 GPU 클러스터의 효율적 운영으로 매출·영업이익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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