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18일 충남 천안시에 '무신사스탠다드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을 정식 개점했다고 밝혔다.
| ▲ 무신사가 충청남도에 무신사스탠다드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사진은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 마련된 무신사스탠다드 매장 전경. <무신사> |
이번 매장은 충남 지역에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번째 매장이다.
기존에는 충북에만 매장을 운영했으나 이번에 충남까지 진출하면서 충청권에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넓히게 됐다. 무신사는 올해 6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무신사스탠다드 커넥트현대 청주점'을 개점했다.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지상 1층과 2층에 걸쳐 조성됐다. 남성과 여성 제품의 2026년 가을·겨울(FW) 신상품을 비롯해 뷰티와 홈 관련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과 연결돼 있으며 천안과 아산을 아우르는 상권에 위치해 있다. 무신사는 천안뿐 아니라 아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는 정식 개점에 앞서 8일부터 15일까지 해당 매장을 사전 운영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기간 누적 매출은 당초 목표의 약 3배를 기록했다.
충남 첫 매장 개점을 기념한 지역 특화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 천안 지역 브랜드 '할머니 학화호도과자'의 흑임자맛 제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개점 당일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묶은 '슈퍼백'을 4만9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 등이 담긴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사전 운영 기간 목표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해 충남권 지역 고객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충남 첫 매장을 통해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충청권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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