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허민회 SK텔레콤 AI클라우드 담당과 이형욱 F5 코리아 지사장이 AI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
SK텔레콤은 F5와 AI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F5 솔루션의 부가가치 재판매 사업자(VAR)와 관리형 서비스 사업자(MSP) 역할을 함께 맡는 듀얼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F5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멀티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API 보안회사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보호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보안 플랫폼 ‘F5 분산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으로 국내 최초 F5 분산 클라우드 솔루션의 MSP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API 보안, 디도스(DDoS) 공격 방어, 봇 공격 방어 등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확보하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통합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기존 AI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역량에 F5의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구축부터 운영, 보안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형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AI와 외부 서비스 사이 연결 지점이 늘어나면서 API와 데이터 보호 수요도 커지고 있어 SK텔레콤은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AI 인프라 전반의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허민회 SK텔레콤 AI클라우드담당은 “SK텔레콤은 AI 클라우드 사업 역량과 AI데이터센터, GPUaaS, 회선 등 인프라 자산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F5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한층 강화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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