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5년 5개월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모두 1만4174가구로 집계됐다.
| ▲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약 6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
월간 기준으로는 2021년 4월(1만3354가구) 이후 5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9월(1만5120가구)과 비교하면 6% 가량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보다는 지방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물량은 9514가구로 지난해 9월보다 2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서울은 3438가구, 경기도는 5950가구, 인천은 126가구로 예상됐다.
지방 입주 예정물량은 지난해 9월(7357가구)보다 37%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114는 “입주 물량이 가을 이사철에 돌입하는 시점에 크게 줄어 임대차 시장 가격 민감도가 커질 수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을 불문하고 전월세가격이 불안해진 상황이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