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은 기준금리 3.0%로 0.25%포인트 인상, 올해 성장률 전망 3.3%로 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8-27 10:3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시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 
 
한은 기준금리 3.0%로 0.25%포인트 인상, 올해 성장률 전망 3.3%로 상향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긴축 기조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25일 2.75%로 내려간 지 한 달 반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여전히 큰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5월(3.1%)과 6월(3.2%) 3%대에서 7월 2.8%로 낮아졌지만 한은의 목표 수준인 2.0%를 웃돌고 있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의 금리격차는 기존 1.00%에서 0.75%포인트로 축소된다.

한국은행은 2026년 연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6%에서 3.3%로 0.7%포인트 상향조정했다.

2027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2.9%로 높였다.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수출은 990억 달러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헌법재판소, '재판소원 1호' 녹십자 입찰담합사건 변론 10월7일 진행
부산대·전남대·충남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에 뽑혀, 국공립교수노조 "서열화..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에 67조 단계적 투자, 차세대 생산라인 구축
차기 Sh수협은행장 공모에 내외부 6명 지원, 현 행장 신학기 연임 도전
[오늘의 주목주] 'SK온 ESS 수주' SK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삼성전자 SK..
은행연합회 전무에 우상현 전 BC카드 부사장 선임, 행시 출신으로 금융사 거쳐
신한금융 창립 25주년 행사 열어, 진옥동 "신뢰는 다음 단계 위한 선행조건"
8월 르노코리아 국내 판매 47.7% 감소, 한국GM 39.4% KGM 43.3% 줄어
이재명 국가지식재산위원장에 계승균 부산대 교수 지명, AI·디지털 전환 대응
[1일 오!정말] 국회의장 조정식 "정기국회 우선 과제는 성장 온기 골고루 퍼지게 하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