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2002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왼쪽)와 ‘스파이더맨’ 포스터. |
[비즈니스포스트]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2002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이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7월31일~8월6일) 동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주간 관객 수 352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65만 명이다.
7월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외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미국 뉴욕을 지키던 중 새로운 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0%를 기록하고 있다. 로튼토마토는 “성숙한 감정선과 톰 홀랜드의 호연을 바탕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성공적 리셋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화려한 영웅보다 ‘친절한 이웃’인 스파이더맨의 성장과 인간적 고뇌에 중심을 둔 작품이라는 후기가 많다. 역동적 액션과 배우 톰 홀랜드의 감정 연기에 대한 호평도 주를 이룬다.
2위는 영화 ‘오디세이’가 새롭게 차지했다.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주간 관객 수 와 누적 관객 수 54만 명을 기록했다.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다.
10년 동안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본국으로 귀향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인셉션’과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을 맡았다.
맷 데이먼과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상업 영화 사상 최초로 모든 장면을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
3위에는 영화 ‘호프’가 올랐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왔다.
7월15일 개봉한 호프는 주간 관객 수 52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9만 명이다.
외계 존재의 습격으로 고립된 비무장지대 마을의 사투를 다룬 SF(공상과학) 스릴러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씨가 비무장지대 근방에 위치한 항구 마을인 호포항의 경찰관 고범석, 조인성씨가 고범석과 육촌 사이인 백수 청년 고성기, 정호연씨가 마을 토박이인 경찰관 임성애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개봉 전부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해외 선판매를 모두 완료했다. 해외 선판매 대금만으로 제작비의 절반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은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와 ‘황해’, ‘곡성’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추정 제작비는 약 600억 원으로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다.
4위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 새롭게 차지했다.
5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주간 관객 수와 누적 관객 수 14만 명을 모았다.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2024년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 후속작이다.
하츄핑과 로미가 바닷속으로 사라진 로미의 엄마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티니핑 가운데는 하츄핑과 방울핑, 찰랑핑, 소라핑 등이 등장한다.
보이그룹 NCT위시의 멤버 재희씨와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멤버 유하씨가 주제가인 ‘눈을 떠봐’를 불렀다.
엄마와 딸의 사랑을 감동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그려 어린아이와 부모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5위는 영화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왔다.
7월15일 개봉한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주간 관객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명을 모았다.
2022년 개봉한 ‘미니언즈2’ 이후 개봉한 ‘미니언즈’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영화 산업에서 스타로 활약하던 미니언들이 괴물 영화를 만들려다 봉인된 괴물을 풀어 세상을 위기에 빠뜨리고 자신들이 초래한 재앙을 막기 위해 지구를 구하는 모험을 그렸다.
미국 NBC유니버설의 자회사이자 3D 컴퓨터그래픽(CG)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이 제작했다.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0%를 기록하고 있다. 시리즈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2위는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차지했다. 3위에는 tvN 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올랐다. 사진은 ‘유부녀 킬러’(왼쪽)와 ‘최애의 사원’ 포스터. |
7일 콘텐츠시청분석서비스 키노라이츠의 통합 콘텐츠 랭킹차트를 보면 영화 ‘스파이더맨’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1위에 올랐다.
2002년 개봉한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다.
소심한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가 유전자 조작 거미에게 손등을 물려 스파이더맨이라는 슈퍼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현재 국내 OTT 가운데는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개봉 효과로 다시금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차지했다.
남편과 네 살 난 딸아이를 둔 5년 차 주부이자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인 유보나가 3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현업에 복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공효진씨가 살림과 육아에 진심인 유부녀이자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킹피셔’로 살아가는 유보나, 정준원씨가 유보나의 ‘사랑꾼’ 남편이자 한때 킹피셔 전담 기자로 활약했던 사회부 기자 권태성, 이상이씨가 태성의 친구이자 킹피셔를 추적하는 형사 이동진 역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1회 시청률 7.4%로 출발해서 2회에서 8%까지 상승했다.
공효진씨와 정준원씨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드라마를 홍보했다. 이때 정준원씨가 보인 소극적 태도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3위는 tvN 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차지했다.
오랜 ‘덕질’ 끝에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들어간 주인공이 일과 사랑,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네이버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김혜준씨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차린 스타트업 아펠로에 취업한 남다름, 강훈씨가 아펠로 공동대표이자 차가운 완벽주의자 강하기, 차우민씨가 아이돌 출신 배우이자 아펠로 패션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이찬 역을 맡았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며 모두 12부작이다
1회 시청률 4.2%를 기록한 뒤 최근 회차인 2회에서 3.1%로 하락했다.
가볍게 보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평이 많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