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채널Who] 금융지주 회장 '3연임 제한' 강행할까? 주주 권리 보호한다던 이재명 정부의 모순

성현모 기자 lordsami@businesspost.co.kr 2026-08-04 17:1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 및 금융당국은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제한' 등 지배구조 개선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당국은 회장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3분의 2 이상 찬성)를 거치도록 하면서도, 후보군 자체에 제한을 거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주주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인물을 선택할 권리를 미리 박탈한다는 점에서 주주권 침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금융권 권력 독점의 본질은 회장 1인의 임기가 아니라, 소수 집단이 요직을 돌려가며 장기 집권하는 '이너서클' 구조에 있다.

단순히 회장 임기만 제한하는 방식은 계열사 사장이나 은행장을 거치는 기형적 권력 순환 구조를 차단하지 못한다.

과거 잉글랜드의 '창문세'처럼, 눈에 보이는 숫자만 통제하려는 시도는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시장의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금융지주 이너서클 제도 개혁과 주주 권한 제고 등 권력 독점 문제 해결의 핵심 포인트 3가지를 영상에서 살펴보자. 채널후

최신기사

삼성증권 2분기 순이익 4882억으로 108% 늘어, 2개 분기 연속 최대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순환매' 한화에어로 주가 9%대 상승, 코스피 개인 매수에 ..
[채널Who] 금융지주 회장 '3연임 제한' 강행할까? 주주 권리 보호한다던 이재명 정..
올해만 두 번째 기아에 국내 판매 1위 내준 현대차, 파업에 판매 타격 지속되나
산업부 업무보고 "연내 메가특구법 제정 추진", 1600조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전
이재명 정부 부동산세제 "2027년 매도하라 신호", '덜 똘똘한 한 채'로 풍선효과 우려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개선 견인차는, 힘 실리는 행안부 금융당국 합동 감독체계
[4일 오!정말] 이재명 "국회 입법권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 보기 어렵다"
크래프톤과 가레나의 배틀그라운드 악연, 이번엔 같은 '팰월드' 신작 놓고 경쟁하는 우연까지
카카오페이 금융서비스 폭풍성장에 영업이익 날았다, 신원근 수익 다각화 결실 본격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