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390억으로 38% 늘어, 동아제약·용마로지스 성장 덕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7-27 16:0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124억 원, 영업이익 39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38.3% 증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390억으로 38% 늘어, 동아제약·용마로지스 성장 덕분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26년 2분기 주요 계열사 호실적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사진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모습.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요 자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 2282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7%, 26.6% 늘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박카스가 87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6%, 일반의약품 등이 74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5%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 등 부문 매출은 1년 전보다 4.4% 증가한 520억 원을 냈다.

물류회사 용마로지스는 기존 화주의 물량 증가와 신규 화주 유치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매출 1205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비 각각 19.7%, 41.6% 증가했다.

반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회사 비티젠은 주요 고객사의 발주 일정이 하반기에 집중된 영향으로 매출이 2025년 2분기보다 45.2% 감소한 137억 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도 2025년 2분기보다 90.0% 줄어든 4억 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634억 원, 영업이익 58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19.8% 증가했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에스티팜과 동아에스티도 2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에스티팜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85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을 냈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58.9%, 영업이익은 41.7% 증가했다. 

저분자화합물 사업에서 상업화 품목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올리고 사업 매출은 796억 원으로 83.1%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상업화 프로젝트 매출은 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6월 말 기준 올리고 사업 수주잔고는 약 3억 달러로, 상업화 프로젝트가 약 80%를 차지했다.

동아에스티는 2분기 별도기준 매출 2078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70.4%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문의약품과 해외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등 모든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사업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가계대출 엄격히 관리, 주택 실수요자 불편은 '핀셋 조치'로 보완"
기아 노조 중앙노동위 '조정 중지' 결정에 파업 권한 확보, 30일 쟁의대책위서 파업 ..
위메이드 가상자산 '위믹스' 해킹사고 발생, 코인 비정상 발행으로 77억 피해
미래에셋증권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9조6천억 증가, DC·IRP 20% 넘게 늘어
이재명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 유지해야", WTO 개혁 및 한국과 메르코수르 협정 강조
Sh수협은행 상반기 순이익 2034억 3.6% 증가, 신학기 "고객 눈높이에서 새 금융..
은행권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 8월 도입, 금융위 "포용과 혁신 동시 구현"
기업은행 상반기 순이익 1조4429억으로 4% 줄어, 중기대출 점유율 역대 최대
하나금융 그룹사 임원 140명 대상 'AX 워크숍', AI 교육 대상 단계적 확대
창신메모리 상장 첫날 주가 공모가보다 5배 급등, 단숨에 중국 본토 증시 시총 1위 등극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