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인천광역시장 선거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인천과 제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장 선거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53.7%의 지지를 얻어 45.5%를 기록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2.2%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됐다.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는 34.9%에 머물렀다.
강원특별자치도 선거는 접전 양상을 보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선거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3%,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8.7%를 기록해 초박빙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2.6%포인트에 불과했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해 실시했다. 조사단은 선거 당일 전국 595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진행했으며, 사전투표자의 표심을 반영하기 위해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유권자 2만8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도 병행했다.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 ±1.4~2.5%포인트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