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KB증권 "NHN 목표주가 62% 상향, 클라우드 성장 가시성 높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6-02 10:2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N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 

2일 이지은 KB증권 연구원은 NHN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7천 원에서 7만6천 원으로 62% 상향 조정하고, 인터넷 중소형주 내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KB증권 "NHN 목표주가 62% 상향, 클라우드 성장 가시성 높아"
▲ KB증권은 2일 NHN의 목표주가를 7만6천 원으로 제시했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NHN 사옥의 모습. < NHN >

이 연구원은 "NHN 클라우드 사업부의 성장성과 기업가치를 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목표주가 산출 방식을 사업부별 가치합산(SOTP)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부문별 적정가치는 게임 1조 1443억 원, 페이코 3223억 원, 클라우드 6996억 원, 기타 투자자산 3171억 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부의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는 점이 이번 상향의 핵심이다. NHN 클라우드는 지난해 19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올해부터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의 성장 가시성이 높다는 평가다. 

NHN은 해당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5년 동안 3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연구원은 "현재 확보한 GPU 물량의 60%가 이미 계약 완료되었고, 금액 기준으로는 기존 전망치의 80% 수준을 확보한 상태"라며 "일부 계약의 가격 조건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향후 AI 시장 내 GPU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매출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평가했다.

클라우드 부문이 향후 회사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2027년에는 정부 주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구축 사업자 선정 등도 재차 기대해볼 수 있다"며 "2027년 클라우드 부문의 완연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NHN 실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엔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AI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낸드플래시 지고 D램 뜬다, 고객사 물량 선점 수요에 '우선..
세계기상특성 "캐나다 초대형 산불 원인은 기후변화", 트럼프 "산림 관리 미흡" 주장에..
증권가 "CJENM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 티빙 첫 흑자에 TV광고 반등도 눈앞"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무료배달' 체계 흔들리나, 정치권의 '비용 15% 상한제' 예의주시
올해 서유럽 온열질환 초과 사망자 누적 2만5천 명, 4~7월 사이에 집중 발생
미국 법원 "트럼프 정부 풍력 프로젝트 동결 조치는 위법", 해제 명령 내려
KB증권 "LG유플러스 파주 AI데이터센터, 2030년까지 수익성 개선 견인 전망"
비트코인 9129만 원대 하락,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투자심리 위축
K배터리 3사 상반기 중국 제외 세계 점유율 27.6%, 전년보다 9.6%p 감소
하나증권 "카카오 목표주가 하향, AI 수익화에 시간 필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