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BNK투자 "현대해상 목표주가 상향, 올해 실적 개선과 자사주 소각 긍정적"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4-22 09:1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점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BNK투자 "현대해상 목표주가 상향, 올해 실적 개선과 자사주 소각 긍정적"
▲ 현대해상 순이익이 올해 19%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해상>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현대해상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3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전날 현대해상 주가(한국거래소 기준)는 3만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2026년 자동차보험 적자 폭 확대를 가정해도 올해 현대해상 순이익은 늘어날 것”이라며 “양호한 일반보험이익 증가와 손해율 개선 노력에 따른 예실차(예상 보험금과 실제 발생한 보험금 사이의 차이) 및 손실부담계약비용 감소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2026년 순이익 667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보다 19.0% 증가하는 것이다.

자동차보험에서는 1320억 원 적자가 전망됐다. 지난해 적자 규모는 910억 원이었다.

반면 장기보험이익과 일반보험이익은 모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2026년 장기보험이익은 6330억 원, 일반보험이익은 1620억 원이 예상된다. 각각 2025년보다 87.3%, 8.7% 늘어나는 것이다.

현대해상의 주주친화정책 의지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현대해상은 자사주 12.3% 가운데 9.3%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4월3일 4.65% 수준인 415만1750주 소각을 완료했다. 나머지 4.65%는 2027년 소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각하지 않는 자사주는 임직원 성과보상 등에 이용한다.

김 연구원은 “전체 자사주 소각 계획 규모(약 830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주당 3만 원일 때 약 2500억 원 수준”이라며 “주주에게는 배당 공백에 대한 보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가' 기록 후 하락전환 6360선, 환율 1479.5원 출발
키움증권 "롯데웰푸드 1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원가 부담 완화·인도 성장 긍정적"
한국 플랫폼 규제에 미국 정치권 공세, 싱크탱크 "트럼프 정부도 대응 나서야"
[현장] AWS 파탁 부사장 "한국이 AI에이전트 중심에 있어, AI와 고유 데이터 결..
교보증권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 웃돌았을 것"
키움증권 "에스티팜 1분기 영업이익 기대 이상일 듯, 고마진 제품 수출 늘어"
유진투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주가 상향, 데이터센터용 회로박 판매량 증가"
한국 인도와 경제 협력에 약점 부각, 포스코 HD한국조선해양 사례에 외신 주목
그린피스 '지구의 날' 맞아 서울시장 후보들에 서한 전달, 시민 주도 기후정책 제안 담아
BNK투자 "현대해상 목표주가 상향, 올해 실적 개선과 자사주 소각 긍정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