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2026-04-03 0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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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 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3.27%(171.02포인트) 오른 5405.07을 보이고 있다.
▲ 3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2.7%(141.45포인트) 오른 5375.5로 시작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지면서 유가 하락 기대가 미국 증시에 이어 국내 증시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3%(61.07포인트) 내린 4만6504.67에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0.11%(7.37포인트) 오른 6582.69,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0.18%(38.23포인트) 상승한 2만1879.18에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2~3주 안으로 이란에 대한 집중 공격을 단행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관련 프로토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내 상승 전환했다.
키움증권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 역시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판단한다"고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