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방산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이란 전쟁으로 무기 재고 보충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오늘의 테마로 ‘방산’을 꼽았다.
| ▲ 2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방산'을 제시했다. 사진은 관련종목으로 꼽힌 LIG넥스원. |
관련 종목으로는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을 제시했다.
최근 이란 전쟁의 종전 협상이 거론되는 가운데 전쟁 과정에서 소진된 무기를 확보하기 위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전쟁에서 약 한 달 동안 이란군은 최대 1641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보유 미사일 재고의 절반 가량을 소모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은 “최근 자폭 드론 공격이 증가하면서 이를 요격하기 위한 저가 미사일 개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전쟁에서 천궁-Ⅱ의 성능이 확인된 만큼 추가 주문 확대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