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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장중 4%대 하락, 구글 '터보퀀트' 영향에 SK하이닉스도 약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3-27 1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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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구글이 공개한 인공지능(AI) 신기술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주가 장중 4%대 하락, 구글 '터보퀀트' 영향에 SK하이닉스도 약세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7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4.44%(8천 원) 내린 1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도 5.57%(5만2천원) 낮아진 88만1천 원을 보이고 있다.

구글이 발표한 새로운 인공지능 알고리즘 터보퀀트는 이론상 인공지능 모델 구동에 필요한 메모리 사용 효율을 최대 6배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에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요 반도체주가 타격을 받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4.16%) TSMC(-6.22%) 브로드컴(-2.95%) 마이크론(-6.97%) AMD(-7.49%) 등 주가가 일제히 내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79% 하락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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