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2년 더 회사를 이끈다.
카카오페이는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원근 대표의 연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 대표는 2028년까지 카카오페이 대표를 맡는다.
| ▲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재연임에 성공해 2028년까지 회사를 이끈다. |
신 대표는 새로운 임기에는 기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전환과 사용자경험 혁신,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체화 등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대표는 “오늘의 금융산업은 내일의 성패를 가를 변곡점에 와 있다”며 “한 발 앞선 인공지능 전환과 ‘넥스트 파이낸스’ 성장전략을 통해 기술로 이로운 금융을 만든다는 카카오페이의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CSO)으로 합류해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에 올랐다. 첫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와 자회사의 외형 성장과 내실 안정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3월 첫 번째 연임을 확정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회사 출범 뒤 첫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추진의 수혜기업으로 꼽히면서 신사업 확장에 관한 기대도 받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