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18일 서울 잠실 삼성SDS 캠퍼스에서 열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SDS> |
[비즈니스포스트]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이 클라우드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1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캠퍼스에서 열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2025년 매출액 13조9299억 원, 영업이익 957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IT 서비스 부문 매출액의 41%를 넘어서며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성공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의 AX(AI 전환)를 이끄는 AI 인프라·AI 플랫폼·AI 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도 제시했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고성능 인프라를 공급키로 했다.
AI 플랫폼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기업 업무 시스템 연계를 지원한다.
AI 솔루션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를 비롯해 엠로, 오나인,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솔루션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업의 AI 혁신을 지원한다.
올해 AX센터를 중심으로 AI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외 사업을 빠르게 확대한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AI 인프라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와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GPUaaS(서비스형 GPU), 패브릭스 등 AI 서비스 확대 기반도 마련키로 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