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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 '대미투자특별법' 제정 촉구, "자동차산업 불확실성 증폭"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6-02-09 14: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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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 '대미투자특별법' 제정 촉구, "자동차산업 불확실성 증폭"
▲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 관계자들이 9일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
[비즈니스포스트]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가 9일 성명을 내고 현재 발의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이달 내 제정을 촉구했다.

KAIA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GM협신회, KG모빌리티협동회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다.

KAIA 측은 “미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합의한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 15%를 다시 25%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불안감이 크다”며 “우리 자동차산업의 투자와 수출 환경 전반에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사안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관세 인상 가능성이 계속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기업의 투자 동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KAIA 측은 “기업들이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환경 속에서 투자와 수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미투자특별법의 이달 중 제정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통상환경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15%로 낮아진 한국의 상호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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