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하나증권 "체코 원전사업 협력 본격화, 오르비텍 우진 두산에너빌 주목"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12-19 09:1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전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한국이 체코 신규 원전 사업 관련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원전주로 수급 집중을 전망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원전’을 꼽았다.
 
하나증권 "체코 원전사업 협력 본격화, 오르비텍 우진 두산에너빌 주목"
▲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주에 수급이 쏠릴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종목으로는 오르비텍과 우진, 보성파워텍, SNT에너지, DL이앤씨, 일진파워, 지투파워,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주기기와 터빈, 발전기를 공급하는 5조6400억 원 규모 수주 계약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한수원이 앞서 6월 체코 전력공사와 맺은 체코 원전 두코바니 5·6호기 신규 건설 관련 본계약의 후속 조치다. 본 계약의 규모는 약 26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 계약에 한수원과 함께 ‘팀코리아’로 참여한 기업들에 원전 사업 관련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한전기술도 12일 한수원과 1조2500억 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종합 설계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31% '나빠질 것' 40%, 호남·40대만 긍정 전망..
인천공항 2년간 외화 불법반출 적발 810억, 민주당 정일영 "이학재 책임회피"
[한국갤럽] 통일교 특검 '해야 한다' 62% '필요 없다' 22%, 지역·연령·이념 불문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1%p 하락한 55%, 중도층은 2%p 오른 60%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0% 국힘 26%, 양당 모두 지지도 유지
빅테크들 '바이오 폐기물' 탄소제거 기술 기업 공동 지원, 4천만 달러 투자
ABL생명 전속설계사 채널 '위대한 성장' 비전 선포, 곽희필 "업계 톱4 도약"
미 공화당 환경규제 우회법안 하원 통과, 승인되면 화석연료 인프라 확대에 탄력
KB증권 "2028년 HBM 시장 147조, 삼성·SK하이닉스 HBM4 90% 공급"
하나증권 "미국 고등훈련기 사업계획 구체화, '수주 참전' KAI 내년 실적 상승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