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기후환경

탄녹위 대표단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참석, 13일부터 15일까지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11-12 10:4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탄녹위 대표단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참석, 13일부터 15일까지
▲ 브라질 벨렝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회의장 앞에 11일(현지시각)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한국 대통령 직속 기관이 유엔 기후총회에 참석한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김종률 사무차장 등 출장단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COP30는 11월10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김 사무총장은 브라질 현지에 설치된 한국 홍보관에서 열리는 녹색금융, 국제감축, 산림 등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또 영국,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주요국 기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국제기후위원회네트워크(ICCN)가 주최하는 농업 분야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포럼에 참석해 의견를 교환한다. 

김 사무차장은 "파리협정 1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COP30에서 우리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등 기후에너지 정책을 적극 공유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때이른 '산타랠리' 전망 나와, 트럼프 관세배당 효과 주목
중국 유비테크 올해 산업용 휴머노이드 8억 위안 수주, 주가 150% 상승
테슬라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갈 길 멀다" 평가 나와, 투자의견 '중립'
대한상의 "기업 62%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반대, 취득 규모 줄어들 것"
중국 전기차 시장에 샤오미 '최선호주' 평가, "AI 기술 잠재력 테슬라에 필적"
현대차증권 "OCI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태양광 비중국산 소재 수혜 전망"
[데스크리포트 11월] 국민의힘에게 필요한 용기
탄녹위 대표단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참석,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 고정밀지도 구글 반출 지연에 미국 무역협회 비판, "한미 FTA 위배" 주장
포스코그룹 호주 미네랄리소스와 합작법인에 1.1조 투입, 리튬 연 27만 톤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