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2025-10-28 1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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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칼텍스가 회사의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 여정을 담은 전시를 마련했다.
GS칼텍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회의(APEC CEO 서밋)’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Energy for Sustainable Life)’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GS칼텍스가 회사의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 여정을 담은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구축하자(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라는 APEC의 주제에 맞게 구성됐다.
GS칼텍스는 경주예술의전당 3층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미래 에너지 △디지털 및 인공지능 전환(DAX) △미래형 주유소(Energy Plus Hub) 등을 중심으로 한 회사 미래 전략을 소개한다.
GS칼텍스는 각 구역에서 회사의 사업 모델을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하며 특히 부스에 설치된 비콘 기기로 세 가지 특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문화와 GS칼텍스 핵심 가치를 반영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안전 피규어 ‘가디’와 ‘세이피’, GS칼텍스의 탄소저감 신사업 중 하나인 CCUS(탄소포집·활용·저장)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용 도구가 포함된다.
GS칼텍스는 현장의 주요 콘텐츠를 디지털 공간에서도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한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GS칼텍스 기술력과 DAX, 탄소저감 혁신 노력을 세계무대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라는 미래 전략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