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넥스트레이드 모든 시간대 거래 참여 증권사 31곳으로 확대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10-22 16:2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우군이 늘어난다.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27일부터 프리마켓(08:00~08:50), 정규장(09:00~15:30), 애프터마켓(15:30~20:00)의 모든 시간대 거래에 참여하는 증권사가 기존 19개사에서 31개사로 확대된다고 22일 밝혔다.
 
넥스트레이드 모든 시간대 거래 참여 증권사 31곳으로 확대
▲ 넥스트레이드의 모든 시간대 거래에 참여하는 증권사가 늘어난다.

그동안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하던 다올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부국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iM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9개사는 정규장에 참여하게 된다.

상상인증권, 리딩투자증권, 흥국증권 등 3개사는 새로이 모든 시장에 참여한다.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3월4일 출범 당시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하는 것을 허용한 뒤 순차적으로 모든 시간대 참여로 전환해 왔다. 

앞으로 넥스트레이드 신규 회원은 모든 시간대 참여만 가능할 예정이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넥스트레이드 전체 거래에 참여하는 증권사가 증가해 투자자들의 선택권 확대 및 거래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플레이어의 지속적인 거래 참여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LS증권 "휴메딕스 필러 수출 국가 확대, 스킨부스터 사업 본격화"
신한투자 "달바글로벌 내년에도 실적 50% 이상 성장률 유지 전망, 해외 유통 채널 다..
국토부 노후 공공기관 청사 복합개발 추진, "2030년까지 수도권 2만8천 호 공급 노력"
SK이노베이션 6천억 전환사채 발행 결정, SK온 지분 인수에 활용
교보증권 "오리온 9월 매출액 12% 증가, 원가 부담에 이익 성장률은 아쉬워"
종근당 신약개발 자회사 '아첼라' 설립, 대표에 종근당연구소 출신 이주희
LG유플러스, 해킹 서버 폐기 의혹 관련 "해킹 의심 서버 아니며 계획된 폐기"
SM엔터 K팝 종가 위상 회복하나, 김범수 1심 무죄·부실 키이스트 매각 '호재'
SK에코플랜트 토목 영업정지 6달 처분 받아, 작년 시화 교량 붕괴사고 관련
DS투자 "SK바이오팜 비용 통제로 3분기 실적 기대이상, 새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