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1순위 최고 경쟁률 761.74대 1' 서울 잠실 르엘 완판, 2026년 1월 입주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9-29 10:4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순위 최고 경쟁률 761.74대 1' 서울 잠실 르엘 완판, 2026년 1월 입주
▲ 잠실 르엘 투시도. <롯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의 ‘잠실 르엘’이 100% 완판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잠실 르엘’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물량 216세대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8월29일 특별공급에서는 평균 346.18대 1, 9월1일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최소 10억 원의 시세 차익 기대감과 희소성이 더해지며 시장 관심이 집중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상급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고 바라봤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고급스런 외관과 특화 조경으로 품격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내수영장과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고층부에는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잠실 르엘은 2026년 1월 입주가 계획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핵심 입지에만 적용되는 ‘르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단지로 잠실 랜드마크로서 비전을 수요자들에 선보인 것이 성공적 분양으로 이어졌다”며 “어려운 시장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알테오젠 플랫폼 글로벌 제약사 주목받아, 박순재 '소비자가 필요하는 기술..
알테오젠 코스피로 이전상장 시동, 박순재 거버넌스 투명성 확보 마중물로 삼는다
알테오젠에 1700억 투자해 1조4천억으로, 성장성 확신한 2대주주 형인우 투자안목
알테오젠 연구원 3명으로 출발한 '짠돌이 회사', 박순재 '소비자 필요하면 된다' 믿었다
황금연휴엔 신용카드가 '여행길 비서', 할인 넘어 일정·맛집 조언도
빅테크 AI 인프라 투자에 '결실' 확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급망 입김 커진다
한화에어로 '아픈손가락' 쎄트렉아이 4년만에 흑자 전망, 김이을 위성 이미지 분석 자회..
추석 국내에서 뭐하고 놀지? 가족 3대 함께 즐길만한 가성비 여행지 '바로 여기'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기판 업계도 훈풍, 심텍·티엘비 내년 영업익 수직상승 예감
롯데케미칼 중국 구조조정에도 압박감 여전, 이영준 '라인 프로젝트'에 NCC 통폐합 이중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