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스마트건설 AI 분야 창업·벤처기업 20개사 성장 지원, 6억 규모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9-18 10:0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스마트 도시 및 주거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 벤처기업 성장을 돕는다. 

LH는 '2025년 AI 분야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건설 인공지능(AI) 분야 특화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LH 스마트건설 AI 분야 창업·벤처기업 20개사 성장 지원, 6억 규모
▲ LH는 '2025년 AI 분야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스마트건설(AI 분야) 특화 스타트업 20개사에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연합뉴스>

LH는 지난해부터 창업·벤처기업의 역량 제고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고자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창업·벤처기업 22개사를 대상으로 3억 원 규모를 지원했다. 올해는 두 배 늘어난 6억 원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025년 AI 분야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공모를 시행했다.

올해는 모두 86개 기업이 신청해 4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 관련 AI분야 특화 스타트업 20개 사가 선정됐다.

LH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장 니즈를 파악하고, AI 서비스 수준 진단 및 품질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박영남 LH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LH는 국내 스마트 도시․주거 분야 성장 지원을 위해 AI 기반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나서,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오를듯
미국 동맹국과 원전 협력에 힘줘, 두산에너빌리티 'SMR 파운드리' 도약 기대감 커져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3번째 압수수색 나서, 당원명부 확보 재시도
DL이앤씨 엑스에너지 SMR 속도전에 올라 탄다, 친환경사업 확장도 구체화
현직 부장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소통과 타협' 촉구, "이재명 파기환송심 유감 표현해야"
비트코인 시세에 연준 금리인하 효과 반영 '시차' 예상, 중장기 전망 긍정적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1% 국힘 22%, 민주당 4개월 동안 40%대 유지
삼성그룹 향후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 반도체·바이오·AI 분야 집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