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우주산업 진출' 삼성물산 11%대 상승, 코스닥 젬백스 10% 올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5-21 16:3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우주산업 진출' 삼성물산 11%대 상승, 코스닥 젬백스 10% 올라
▲ 21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21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삼성물산 주가가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1.74%(1만4600원) 오른 13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0.08%(100원) 높은 12만4500원에서 출발해 줄곧 올랐다.

거래량은 174만6887주로 전날의 10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가총액은 23조6267억 원으로 2조48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18위에서 16위로 올랐다.

기관투자가가 48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78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18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물산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서울대 등과 우주발사장 건설을 위한 연구개발 시설 구축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52% 상승했다. 1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10개 종목이 내렸다. 기아, 신한지주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0.91%(23.78포인트) 오른 2625.5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젬백스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젬백스는 전날보다 10.06%(3650원)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3.86%(1400원) 높은 3만7700원에서 출발해 줄곧 올랐다.

거래량은 50만2221주로 전날보다 15%가량 줄었다. 시총은 1조6541억 원으로 1500억 원가량 감소했다. 시총 순위는 29위에서 24위로 올랐다.

외국인이 43억 원어치를, 기관이 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4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젬백스는 진행성핵상마비치료제 ‘GV10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36% 상승했다. 14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10개 종목은 내렸다. HLB, JYP엔터테인먼트, 셀트리온제약, HPSP, 신성델타테크, 주성엔지니어링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1.13%(8.07포인트) 높아진 723.62에 장을 마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동국제약 기업가치 저평가될 이유 없다, 뷰티사업 고성장 중"
하나증권 "GS리테일 1분기 모든 사업부 부진, 편의점 실적 회복이 관건"
하나증권 "BGF리테일 2~3분기 성수기 실적 중요, 업황 회복의 잣대"
하나증권 "신세계 백회점은 안정적 실적 유지, 면세점 턴어라운드가 관건"
한화갤러리 백화점 실적 둔화에 존재감 옅어져, 김동선 시선은 식음료 쳐다본다
'아우디 Q4 e-트론' 집단분쟁조정 절차 시작, 에어컨 결함 무상수리 요구
미국 '중국산 배터리 소재'에 상계관세 부과하기로, 전기차 가격 상승 전망
하나증권 "현대백화점 하반기 백화점 성장률 회복, 면세점·지누션 흑자전환"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262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387.2원
개인정보위원장 고학수 강력 제재 예고, "SK텔레콤 해킹사고 '역대급', 유출정보 싱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